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민의 평생친구로 시민의 행복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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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 2023-03-30
서울주택도시공사,“세곡2지구 공공임대 50% 건설했더니 재산 11배 늘어”
- ‘세곡2지구 사업결과 평가’ 발표…`11년 타당성 검토시 기대이익 2,352억 → 2조5,771억 11배 ↑
- 공공임대비율 50% 이상 배정 총 1,962호…자산가치 2조5,771억 개발이익 평가에 추가 발생
- 분양주택 1,833호 → 건물만 분양시 개발이익 4조3,718억, 용적률 300% 적용시 4조4,540억
- 개발면적 약 77만㎡ 중 40만㎡(52%) 공원, 교육시설용지 등 무상 공급, ‘시민 환원’
- SH공사, “향후 시민위한 공공자산 확보 및 가치 극대화, 주택사업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전환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세곡2공공주택사업 결과, 공공주택 자산가치 증가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개발이익과 자산이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세곡2지구에서 분양주택 1,833호, 임대주택 1,962호 공급 및 민간 택지매각 10만9,079㎡(전체면적의 14%)를 통하여 2조5,771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습니다.
세곡2지구 투자비는 건축비 등의 감소로 사업성 검토 당시와 비교해 336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임대주택 1,962호의 자산가치 2조4,54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개발이익은 사업 착수 당시 목표로 했던 2,352억 원에서 2조5,771억 원으로 11배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09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침으로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을 25%에서 50% 상향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곡2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세곡2지구 택지조성원가는 3.3㎡당 780만 원이었으나, 세곡2지구 공사 소유 전용 84㎡ 공공주택의 시세는 현재 세대당 약 18억 원, 세대당 토지 추정 가격은 약 14억 원, 3.3㎡ 기준 토지가격은 7,938만 원으로 택지조성원가 대비 토지가격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SH공사는 나아가 세곡2지구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경우 사업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분양주택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 공급하거나
행사일 : 2023-03-2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이 27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양 기관은 당초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해왔습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서별로 진행하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협업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저소득층 약자를 위한 주거상담 및 주거서비스 지원 ▷각 기관 역량강화 교육 ▷주거취약계층 법률지원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별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서울시 복지재단과 협업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3-2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합니다.
마곡지구 9단지는 2020년 2월 분양한 단지로 단지 외곽에 오피스동이 함께 존재하여 상업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9호선 신방화역 및 5호선 마곡역과 약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마곡지구 9단지는 분양임대주택 혼합단지이나 분양주택의 비율이 높고, 중소형 위주로 분양했던 고덕강일지구와 달리 전용 84형 중심으로 건설되어 가족 중심의 주택 단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마곡지구 9단지는 2022년 11월 공개한 고덕강일지구와 마찬가지로 71개 항목으로 정리하여 공개하며, 준공내역서도 함께 공개합니다.
택지조성원가는 용지비, 조성비, 이주대책비 등 10개 항목으로, 건설원가는 도급내역서에 기반한 공종별 공사비와 간접비 항목을 합하여 61개 항목으로 구분 공개합니다. 단지별 택지조성원가 및 건설원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단지의 설계·도급내역서는 우리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분양수익의 사용내역도 동일하게 공개합니다.
김헌동 사장은 “2023년에도 분양원가 공개는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자산공개, 원가공개, 사업결과 공개 등 투명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3-02-15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주택 총 13만여가구의 자산내역을 공개했습니다. '1000만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SH공사는 누리집을 통해 통해 공사 소유 공공주택 13만 1160가구의 자치구별·연도별 취득가액과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했습니다.
SH공사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택, 건물, 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1차 장기전세주택 2만8000여가구 ▲2차 아파트 10만2000가구 ▲3차 매입임대주택 2만2000여가구의 자산내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4차 공개에서는 공사 보유 주택, 건물 등 총 13만 1160가구를 지난해 6월 재산세 기준으로 현행화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SH공사 자산은 ▲아파트형 임대주택 ▲다가구?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입니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SH공사가 보유한 주택, 건물의 취득가액은 약 21조 9625억원이며 장부가액은 약 18조 4798억원, 공시가격은 약 46조원입니다.
SH공사는 총 10만 5536가구의 아파트형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 취득가액은 약 16조 2310억원이며, 장부가액과 공시가격은 각각 약 13조 1592억원과 41조 3012억원입니다. 이 중 준공년도 1989~2005년 기준 내용연수 30년이 도래하는 공공임대 아파트는 34개 단지로 취득가액은 약 2조 3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부가액은 1조 2419억원이며 공시가격은 8조 1184억원입니다.
노후임대단지 3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하계5단지'는 취득가액 146억원, 장부가액 63억원, 공시지가 1608억원입니다. 같은 노원의 '상계마들'의 취득가액은 138억원, 장부가액은 94억원이며, 공시지가는 222억원입니다. SH공사는 이 두 단지 뿐 아니라 곧 준공 30년이 되는 노후 아파트 4만가구를 재정비하고 용적률 상향, 품질 강화 등을 적용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파트형 임대주택 중 장기전세주택은 총 2만 5797가구로, 지난해 12월 기준 임대주택 10만 5536가구의 약 24%에 해당합니다. 장기전세주택의 취득가액은 약 7조 7739억원입니다. 장부가액은 약 6조 4920억원, 공시가격은 17조 4689억원 가량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SH공사는 매입임대주택 2만 5624가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가구, 다세대 1만 5397가구 ▲도시형생활주택 6745가구 ▲청년신혼부부 매입주택 3482가구로 구성됩니다. 취득가액은 약 5조 7315억원, 장부가액은 약 5조 3206억원이며 공시가격은 약 4조 3967억원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산내역의 취득가액과 장부가액은 2021년도 12월말 기준 회계결산 금액이며, 공시가격은 2
행사일 : 2023-01-26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건설현장 내 만연한 불법·불공정 행위를 뿌리 뽑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설노조 불법·불공정 행위 사태 등을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엄정 대응하고, 공사 자체 예방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는 서울시 대책마련 지시(1월4일)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 CEO 간담회(1월12일)의 후속조치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를 건설업계 모두의 위기로 받아들이고 긴급히 공사 내부적으로 전담조직(TF) 신설을 지시했습니다.
SH공사는 TF조직을 꾸리는대로 불법·불공정 행위 예방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입니다.
주요 내용은
▲상시 감시체계 가동
▲주기적인 불법·불공정 행위 점검 활동 추진
▲건설현장 내 불법·불공정 행위 적발
▲불법·불공정 행위자들에 대한 문책과 처벌 요구 등입니다.
SH공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공사현장 70곳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 피해사례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정 차질 등 5곳의 현장에서 11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주요 피해 사례인 타워크레인 급행료, 채용강요 등은 법률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김헌동 사장은 이날 공사가 진행 중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원·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한 대응방안과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등 소통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헌동 사장은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 근절 노력에 더해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 SH공사 소관 건설현장 전체를 안전과 품격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일 : 2023-01-1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서울시의 ‘세계 5대 도시 도약’ 비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도시계획 분야 협력 연구를 추진합니다. SH공사와 서울연구원은 19일 ‘서울시 도시계획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년 이상 축적된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SH공사는 특히 마곡, 위례, 고덕강일 등 대규모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 해결하기위한 협력 연구를 추진합니다. 철도, 도로, 차량기지 등 도시 인프라와 서울시, SH공사 보유자산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연구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도시계획과 관련된 포럼,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분야에서도 상호 협업하여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고품격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도출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일 : 2022-12-2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SH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료 책정 등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 "그런데도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를 일반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취급해 보유세를 중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입니다.
보유세는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내는 세금으로, 재산세와 종부세가 여기에 속합니다.
SH공사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보유세는 2020년 395억원에서 2021년 705억으로 1.8배가 됐습니다. 이는 SH공사 임대사업 수입의 5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기준 SH공사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는 320억원, 종부세는 385억원입니다. 전년 대비 각각 1.2배, 2.9배로 증가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시중의 임대주택과 같은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할 경우 약 1조6천억원의 수입이 발생하지만, 실제 SH공사의 임대료 수입은 지난해 기준 1천400억원에 그쳤습니다. 원래 임대료가 없는 장기전세주택의 보증금 약 600억원(정기예금금리로 환산한 금액)을 더해도 임대료 수입은 시세 대비 8분의 1 수준인 2천억원에 불과합니다.
공공임대주택은 2011년 이전에는 지방공사의 목적사업으로 재산세가 면제됐지만, 2011년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제정한 이후 지방세 감면율이 점차 축소됐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종부세법을 개정하면서 다주택자 종부세 최고세율이 증가한 데다가 주택가격 상승으로 종부세 합산 배제 기준을 초과하는 임대주택이 늘어 부담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주택 유형, 전용면적, 소유 주체와 관계없이 장기간 재산세를 면제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투기 목적이 아닌 공공임대주택에 징벌적 성격의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은 종부세법의 정책 목적에 맞지 않는 만큼 공공임대주택은 조건 없이 종부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국민을 위한 주거복지 자산인 공공임대주택의 보유세를 면제해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qnbfnILKE
서울주택도시공사 유튜브 'SH tv'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일 : 2022-11-0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14단지의 분양원가가 3.3㎡(1평)당 각각 1170만원과 1244만원으로 공개됐습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14단지는 2020년 6월 분양해 최근 준공 정산을 완료한 단지입니다.
8단지의 분양원가는 3.3㎡당 1170만3000원, 분양가는 1771만9000원이었습니다. 분양가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수익 총액은 765억7800만원, 수익률은 33.9%였습니다.
14단지의 분양원가는 3.3㎡당 1244만2000원, 분양가는 1877만3000원이었습니다. 분양수익 총액은 624억1700만원, 수익률은 33.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먼저 공개한 4단지의 분양원가는 3.3㎡당 1134만5000원, 분양가는 1753만2000원이었습니다. 이 단지의 분양수익률은 8·14단지보다 조금 높은 35.7%였습니다.
8단지는 4단지와 인접한 단지로 생활 여건, 단지 특성, 건축 규모 등이 유사하고, 14단지는 남측에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월하다"며 "하지만 용적률이 낮고 소형 임대주택이 많아 상대적으로 원가 증가 요소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항이자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역점 정책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항목은 택지 조성 원가 10개와 건설 원가 61개 등 71개입니다. 각 단지의 설계·도급내역서와 분양수익 사용내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헌동 사장은 "취임 후 1년간 천만 시민의 알 권리 확대와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분양원가를 공개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집값 안정과 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일 : 2022-10-1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이 미래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H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학문적 연구 및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포(구룡마을)지구, 강동산업단지 등 SH공사 추진 신규사업지에 필요한 스마트 도시관리 및 도시문제 해결방안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SH공사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주거중심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해 SH형 스마트시티 고유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강동산업단지 등 SH공사의 개발사업지는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백년주택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제공해 보다 차별화된 미래형 도시관리와 주거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일 : 2022-09-2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추진해온 내곡 보금자리주택 사업 관련, 공공주택 자산 가치 증가로 개발이익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H공사는 내곡지구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내곡지구에서 분양주택 2,214호, 임대주택 2,138호 공급 및 민간 택지매각 10만3,306㎡(전체면적의 12.7%)를 통하여 1조3,036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습니다.
내곡지구 투자비는 보상비, 간접비, 금융비용의 증가로 사업성 검토 당시와 비교해 2,156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임대주택 2,138호의 자산가치 1조2,953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개발이익은 사업착수 당시 목표로 했던 2,465억 원에서 1조3,063억 원으로 5배 증가하였습니다.
내곡지구는 2009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침으로 장기전세주택 의무건설을 추가하여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을 25%에서 50% 상향함으로써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한 결과입니다.
내곡지구 택지조성원가는 3.3㎡당 890만 원이었으나, 내곡지구 공사 소유 전용 84㎡ 공공주택의 시세는 현재 세대당 약 18억 원, 세대당 토지 추정 가격은 약 14억 원, 3.3㎡기준 토지가격은 7,950만 원으로 택지조성원가 대비 토지가격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SH공사는 나아가 내곡지구에 건물분양주택을 공급할 경우 사업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분양주택을 건물분양주택으로 전환 공급하거나 용적률을 상향하여 건물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할 경우 개발이익이 대폭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곡지구 분양주택 2,214호를 건물분양주택으로 전환하였을 경우 현금 사업수지는 –2,877억 원으로 악화되지만, 공사소유 토지 자산가치가 증가하여 개발이익은 2조3,896억 원(공시가격 기준)으로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적률을 450%로 높일 경우 건물분양주택을 8,960호 공급 가능하며, 토지 자산가치 증가 및 현금사업 수지 개선으로 개발이익은 3조1,628억 원(공시가격 기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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